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환자용 모바일 앱 서비스로 환자들과 만난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18일 업그레이드된 환자용 모바일 앱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모바일 앱 서비스는 2018년 개발된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앰케어(M-Care)’를 기반으로 고객의 편의성을 크게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모바일 앱에서 환자가 사전에 대리 결제자를 지정하면 지정된 대리인을 통해 진료예약과 외래 및 입원의 진료비(입원 중간금, 부분수납, 퇴원수납) 결제가 가능해졌으며 검사결과를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 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키오스크와 연계돼 모바일 앱에서 미리 문진표를 작성하면 기다리지 않고 신속하게 병원을 출입할 수 있다. 실손보험금 또한 별도의 서류작업 없이 KB, NH생명, 삼성화재, 미래에셋, 농협손해 등에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다.
이밖에도 진료이력조회, 입원생활안내, 건강정보, 영양정보, 복용약정보, 월별 환자용 식단표조회, 유튜브와 연동된 의정부TV시청 등의 등의 업그레이드 된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의정부성모병원 박태철 병원장은 “언텍트시대에 걸맞은 스마트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환자용 모바일 앱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개발해 고객만족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환자용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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