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책방’ 있다고요? 새해, 서촌으로 오세요!
‘건강책방’ 있다고요? 새해, 서촌으로 오세요!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0.12.2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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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자임헬스, 국내 첫 건강책방 ‘일일호일(日日好日)’ 오픈
건강에 대한 지식·가치 살아 숨쉬는 건강한 소통공간
헬스케어기업 엔자임헬스가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녹여 엄선한 건강백서를 기반으로 국내 첫 건강책방 ‘일일호일(日日好日)’을 오픈한다.    

그 어느 때보다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2020년. 이를 계기로 좀 더 건강하게 새해를 시작하고 싶다면 가벼운 발걸음으로 이곳에 들려도 좋겠다.

헬스커뮤니케이션 기업 엔자임헬스가 내년 1월 2일 국내 첫 건강책방 ‘일일호일(日日好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서촌의 66년 고택을 새롭게 단장한 일일호일은 건강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제시하는 100권의 건강책을 모은, 건강백서(健康百書)를 기반으로 한 건강 전문 큐레이션 책방이다.

이곳에 전시될 책은 엔자임헬스의 헬스케어 PR, 마케팅 전문가들이 참여해 6개월간 수백권의 후보 도서를 읽고 논의하는 과정을 거쳐 선별했다. 시, 소설, 만화, 에세이, 동화, 사회과학서 등 다양한 장르를 망라해 신체, 정신, 사회, 동물, 환경 등 폭넓은 범위에서 건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내년 1월 2일 문을 열 국내 첫 건강책방 일일호일. 서촌의 66년 고택을 새롭게 단장했다. 

일일호일에서는 건강백서와 함께 건강에 대한 다양한 화두를 제시하는 테마 기획전이 연중 개최되며 건강신간도 수시로 소개한다. 또 온라인 건강마켓(일일호일스토어)를 운영, 소비자들이 책에서뿐 아니라 직접 건강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일호일에서는 매일매일 건강한 하루의 가치를 담은 비건(vegan) 재료의 로푸드(raw food) 디저트와 계절의 건강함을 담은 커피, 차 등 음료도 판매한다. 공간 대여를 통해 소규모 회의나 이벤트도 지원이 가능하다.

건강책방 일일호일의 첫 책방지기는 엔자임헬스에서 17년 넘게 헬스케어 PR 업무를 담당해왔던 김민정 본부장. 김민정 일일호일 초대 책방지기는 “17여년간 헬스케어 현장에서 얻은 건강에 대한 지식과 건강의 소중함을 책방 운영에 최대한 접목 시키겠다”며 “일일호일이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한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일호일의 모든 영업 활동은 최근 코로나 19의 확산 상황에 맞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지침과 철저한 방역수칙에 따라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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