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영 의원, 첫 국정감사에서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 수상
신현영 의원, 첫 국정감사에서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 수상
  • 강태우 기자 (burning.k@k-health.com)
  • 승인 2020.12.22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1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발표한 ‘2020 국정감사 우수의원’에서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신현영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의사 출신이라는 전문성을 살려 보건복지 주요이슈에 대해 날카로운 질의와 탄탄한 근거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감장에서 말기암으로 투병 중인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 씨를 화상으로 연결해 대체요법 및 보완요법 등에 대한 정부 관리감독 필요성을 강조해 이목을 끌었다. 

더욱이 신현영 의원은 독감 백신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백신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촉구함과 동시에 정확한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독감백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불신을 잠재우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신현영 의원은 “첫 국정감사에서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 열심히 국민건강과 일상을 살피는 데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과 모니터위원들이 국정감사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엄정한 기준과 정밀한 평가를 통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