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의료원, ‘광교 바이오헬스 파크’ 건립확정
아주대의료원, ‘광교 바이오헬스 파크’ 건립확정
  • 강태우 기자 (burning.k@k-health.com)
  • 승인 2021.01.0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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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산·학·연·병 융합 R&D센터
2021년 착공 2023년 12월 완공 예정
아주대의료원 첨단의료자원 활용가능
임상부터 사업화까지…연구분야협업
아주대의료원 ‘광교 바이오헬스 파크’ 조감도
아주대의료원 ‘광교 바이오헬스 파크’ 조감도

아주대의료원은 4일 국내 최초로 산·학·연·병 융합인프라를 갖춘 ‘광교 바이오헬스 파크’(가칭)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광교 바이오헬스 파크는 2021년 착공해 2023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아주대의료원과 아주대요양병원에 인접한 광교 부지에 건립되며 규모는 대지면적 2400평에 지하 3층~지상 10층으로 연면적 약 1만1700평이다.

광교 바이오헬스 파크는 ▲교육연구시설 ▲벤처시설 ▲사무실 ▲근린생활시설 등 바이오헬스연구를 수행하는 R&D센터로 건축된다.

아주대의료원에 따르면 광교 바이오헬스 파크는 국내 최초 병원 중심의 산·학·연·병 융합인프라를 갖춘 R&D센터로 현재 입주를 희망하는 바이오헬스 중소·벤처기업이 약 40여 곳에 이를 정도로 관심이 높다. 

특히 아주대의료원 연구시설이 입주예정으로 아주대학교와 아주대의료원의 교수진과 긴밀한 협업이 가능하고 기존에 갖춰진 첨단의료자원을 활용해 의료기술 사업화와 임상적용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문재활치료를 표방하는 아주대학교요양병원이 인접해 있어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항노화·재활·재생의학 연구분야협업이 가능하다.

아주대의료원 관계자는 “광교 바이오헬스 파크는 산·학·연·병 융합인프라로 이상적인 연구융합 R&D센터가 될 것”이라며 “아주대의료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바이오헬스연구 선도 등 의학발전과 국민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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