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보건의료계 사각지대 발굴에 헬스경향이 앞장서겠습니다
[알림] 보건의료계 사각지대 발굴에 헬스경향이 앞장서겠습니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1.01.06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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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참 어렵고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헬스경향은 국내 최초로 개설한 다국어판을 통해 해외로도 코로나19 관련 최신소식을 전함으로써 국내외 정보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보건의료계의 사각지대를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부터 재활을 화두로 삼아 관련 기사를 지속적으로 작성, 국내 재활치료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벤치마킹할 만한 대표적인 해외 재활치료시스템도 순차적으로 소개하는 등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재활분야를 심도 있게 다뤘습니다.  

올해도 헬스경향은 국내 재활치료시스템 개선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지난해에 국내외 재활치료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짚어봤다면 올해는 암, 심뇌혈관질환, 교통사고, 노인골절 등 삶의 전반에 확대된 재활영역을 집중 조명하고 재활치료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산재, 요양병원 등 사각지대에 있는 보건의료계의 문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해 보다 나은 보건의료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겠습니다. 특히 헬스경향은 지난해 예방의학회와 손잡고 자체적으로 감염예방캠페인을 기획·실시했습니다. 월별로 적합한 주제를 선정, 그 시기에 꼭 필요한 감염병 예방정보를 전달하는 등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알리는 데 주력했습니다.  

올해도 감염예방캠페인은 계속됩니다. 단순히 코로나19 환자추이를 보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민의 피부에 와 닿는 감염병 예방정보를 솔선수범해 전달할 것입니다.  

올해는 헬스경향이 창간 8주년을 맞은 해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가장 가깝고 든든한 건강신문으로 발전을 거듭해가겠습니다. 계속해서 아낌없는 성원과 질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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