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체비누’로 환경과 나를 위한 소비 실천하세요
‘고체비누’로 환경과 나를 위한 소비 실천하세요
  • 김보람 기자 (rambo502@k-health.com)
  • 승인 2021.01.1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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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움직임이 거세다. 제로웨이스트란 모든 제품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쓰레기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자는 운동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다. 최근 화장품 업계는 이런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제로웨이스트 상품을 내놓고 있다. 그 중 주목받는 것은 ‘고체비누’다. 액체비누와 달리 플라스틱 용기가 필요없고 포장재도 최소화할 수 있다. 

라벨영의 '쇼킹두피샴푸바'는 친환경 원료로 자극 없이 두피 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자연과 두피가 좋아하는 고체샴푸, 라벨영 쇼킹두피샴푸바 

라벨영의 ‘쇼킹두피샴푸바’는 고체형태의 샴푸로 가려움과 뾰루지 등 두피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해준다. 물에 희석하지 않은 85% 고농축 영양성분을 담아 집중적으로 두피를 관리할 수 있다. 또 화학성분을 배제, 천연원료만을 사용해 피부에도 친화적이다. 티트리, 녹차추출물은 외부 자극으로 예민해진 두피를 즉각 진정시킨다. 자극적인 향료 대신 천연 레몬오일을 사용, 악취는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상쾌한 향이 오래 지속된다. 

아로마티카의 '티트리 밸런싱 클렌징 바'는 성분부터 포장재까지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졌다. 

■포장재까지 친환경적으로, 아로마티카 ‘티트리 밸런싱 클렌징 바’

최근 아로마티카는 포장재부터 성분까지 모두 친환경적으로 제작된 비누를 선보였다. ‘티트리밸런싱 클렌징바’는 호주산 유기농 티트리가 함유돼 필요없는 피부의 유분기를 제거해준다. 또 저자극 성분 라하(LHA)가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해 모공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돕는다. 얼굴은 물론 온몸에 사용할 수 있는 비누다. 또 포장재는 사탕수수 잔여물로 재활용해 만들어졌다. 

톤28의 '설거지바'는 유기농 원료로 만들어져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고체형 주방세제다. 

■ 주방에도 비누가 들어왔다, 톤28 ‘설거지바’

톤28은 업계 최초로 고체형 주방세제를 ‘설거지바’를 내놓았다. 오곡, 숯, 솝베리 등 유기농 원료만으로 만들어져 설거지는 물론 과일을 씻을 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합성방부제, 합성계면활성제를 배제했으며 물에 자연분해되는 천연 글리세린 성분이 맨손으로 설거지를 해도 손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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