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주·수부질환 내시경수술 권위자 하승주 원장, 두팔로정형외과 개원
견주·수부질환 내시경수술 권위자 하승주 원장, 두팔로정형외과 개원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1.01.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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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주 수부질환분야에서 저명한 하승주 원장이 두팔로정형외과를 개원,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
견주·수부질환분야에서 저명한 하승주 원장이 두팔로정형외과를 개원,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

견주·수부질환의 석학으로 꼽히는 하승주 원장이 두팔로정형외과를 개원하고 환자들과 더 가까이서 만난다.

하승주 원장은 다양하고 복잡한 견주·수부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국내외 학회에 꾸준한 연구성과를 보고해왔다. 특히 하승주 원장은 1~2mm 크기의 초소형 내시경치료의 권위자로 알려졌다.

손과 손목, 팔꿈치수술은 대부분 면적이 작고 해부학적으로 복잡한 구조 탓에 피부를 수평이나 수직으로 절개하는 개방형 방식으로 진행돼왔다. 때문에 환자들은 수술 후 통증이나 흉터 부담이 컸으며 입원기간도 길어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내시경수술로  진행하면 최소절개로 통증과 흉터부담이 적으며 당일 퇴원할 수 있다. 내시경수술은 유병률이 높은 만성 손목터널증후군부터 방아쇠수지 및 테니스엘보, 드퀘르벵증후군, 유착성관절낭염(오십견), 회전근개 부분파열까지 다양한 견주·수부질환에 적용될 수 있다.

하 원장은 “견주·수부질환은 정형외과 전체에서도 가장 유병률이 높지만 무릎이나 척추에 비해 전문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곳은 몇몇 대학병원 외에 찾아보기 힘들다”며 “특히 수부의 경우 접합에 비해 관절수술을 위한 곳은 전무한 상황인 만큼 두팔로정형외과가 그간 어려움을 겪었던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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