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길병원 조옥연 간호본부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가천대길병원 조옥연 간호본부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김보람 기자 (rambo502@k-health.com)
  • 승인 2021.01.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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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길병원 조옥연 간호본부장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가천대길병원은 20일 조옥연 간호본부장이 제48회 보건의날을 기념한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옥연 간호본부장은 간호 인력 전문교육과 국내외 의료봉사 등 활발한 활동으로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치매간호전문인력 양성에 힘쓴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치매전담간호사 신규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참여, 의료진 실무능력향상은 물론 돌봄의 질적 향상에 노력했다. 

또 대한소화기내시경간호학회 경인지회장으로서 현장 실무교육과 학술 활동에도 앞장섰다. 인천 지역 의료진을 초청해 내시경 세척, 소독 관리 등을 교육했으며 중국과 일본이 참여하는 내시경포럼을 개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쳐왔다. 

조옥연 간호본부장은 “현장에서 쌓은 경험들을 통해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간호 업무가 발전하는 데도 기여하겠다”며 “취약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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