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수가 300명대로 감소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으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수는 346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314명, 해외유입은 32명으로 확인됐으며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수는 7만4262명으로 증가했다.
지역별 현황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등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수도권도 각각 100명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주말은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이 변경되고 맞는 첫 주말로 방역 당국은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방역 당국은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이 변경돼도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5명부터의 사적모임 금지 등 기존의 방역수칙은 1월 말까지 유지된다”며 “코로나19가 감소세에 접어들었지만 현재는 감염경로가 하나의 특정집단이라기보다 일상 속 다양한 장소로 확대됐기 때문에 국민 각자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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