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민병원 “나눌수록 채워지는 헌혈 함께 해요”
서울부민병원 “나눌수록 채워지는 헌혈 함께 해요”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1.01.23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직원 자발적으로 헌혈 동참
서울부민병원 임직원들이 헌혈수급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데 동참하고자 자발적으로 헌혈활동에 나섰다.
서울부민병원 임직원들이 헌혈수급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데 동참하고자 자발적으로 헌혈활동에 나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부민병원이 헌혈 동참에 나섰다.

서울부민병원은 21일 대한적십자사 소속 서울중앙혈액원 헌혈 버스에서 ‘생명 나눔’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서울부민병원 임직원은들은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자발적으로 이번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환자를 직접 대면하는 만큼 수혈이 시급한 환자에게는 혈액수급 위기상황이 얼마나 치명적인지 절실히 느껴 헌혈에 동참했다”며 “나눌수록 채워지는 헌혈에 함께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은 “임직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헌혈 동참에 고마운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서울부민병원은 지역 내 기관들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역할에 나서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부민병원은 지역거점 병원으로서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 지정병원 협력 등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 건강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