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제품] CUE코리아 ‘큐 열화상카메라’
[주목! 이 제품] CUE코리아 ‘큐 열화상카메라’
  • 장인선 (insun@k-health.com)
  • 승인 2021.01.27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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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중이용시설 전용...0.5초 만에 최대 20명 동시측정
· 인공지능기술 적용...무인시스템으로 인건비 대폭절감

CUE코리아의 무인 큐 열화상카메라는 6m 이내 최대 20명까지 0.5초 만에 동시에 측정할 수 있고 이상발열감지 시 본인은 물론, 주변밀접접촉자의 온도까지 자동으로 저장돼 사람들이 많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 방역관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요즘은 쇼핑몰이나 빌딩입구에 들어서면 열화상카메라와 모니터로 감시하고 있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다. 공항 입국장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진자 출입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세계적으로 백신접종에 수년이 걸리고 포스트코로나시대에도 신종바이러스 발생에 대비해 열화상카메라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CUE코리아는 최근 카메라 전담인력이 필요 없는 ‘무인 큐 열화상카메라’를 출시했다.

다중이용시설은 열화상 카메라 운영 시 장비가격보다 장기간 운영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이 오히려 크다. 하지만 무인 큐 열화상 카메라는 안내데스크나 중앙관제실에서 중앙 모니터링하거나 태블릿 스마트폰 등 모바일장비로 원격관리가 가능하다.  

열화상카메라는 해상도가 높을수록 온도측정이 정확해진다. 무인 큐 열화상카메라는 동종 최고급사양인 384×288 픽셀 해상도의 열화상카메라와 200만 화소의 광학카메라가 듀얼로 탑재돼 있다. AI(인공지능)기술을 이용, 사람의 얼굴인식과 발열측정이 동시에 이뤄진다. 사람의 정상체온인 36.5℃를 중심으로 0℃~50℃ 범위에서 소수점 한자리까지 측정하며 오차범위는 ±0.3℃로 최상급 컨디션을 자랑한다.

다중이용시설은 불특정다수가 동시에 빠르게 출입하는 환경이다. 무인 큐 열화상카메라는 6m 이내 최대 20명까지 0.5초 만에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 이상발열감지 시 본인은 물론 주변밀접접촉자까지 얼굴영상과 온도가 자동으로 저장됨과 동시에 모니터에 붉은색 표시와 경보음이 울린다. 경보음이 울리면 인근 직원이 즉시 이들의 출입을 제한하고 의료용 체온계로 재측정한 다음 의료전문가와 상담하도록 안내하면 된다.

또 무인 큐 열화상카메라는 카메라, 모니터, 컴퓨터(컨트롤러)가 결합된 일체형으로 주변 인테리어환경과도 잘 어울리도록 디자인됐다. 간단한 사진 등록만으로 24시간 직원의 근태를 관리하는 기능도 있다.

CUE코리아 관계자는 “큐 열화상카메라는 국립전파연구소 방송통신기자재 등의 적합 KC인증을 받은 검증된 제품”이라며 “서비스계약 시 고객사 개인정보책임자에게만 원격관리 페이지접속권한을 주는 등 정부기관인 개인정보위원회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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