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SDGBI 1위 그룹도 2년 연속 선정
일동제약이 최근 ESG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ESG평가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주관해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ESG평가 및 공표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 개별기업의 ESG경영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이기도 하다.
일동제약은 평가대상 760개 기업 중 92개 기업이 포함된 A등급으로 분류되면서 동종업계 기업 중 최상위권에 자리 잡았다. 일동제약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건전한 기업문화 및 노사관계 구축, 고객 및 주주와의 친화적 관계 형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 등을 통해 ESG경영기조를 강화해 상생 및 협력, 지속가능한 기업활동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일동제약은 유엔(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UN지원 SDGs협회가 발표하는 ‘2020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UN SDGBI) 1위 그룹’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UN SDGBI는 사회, 환경, 경제, 제도 등 4개 분야에서 12개 항목, 48개 지표를 토대로 산정한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기업활동 전반에 UN SDGs의 가치를 반영하는 한편 협회와도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일동제약은 대외인증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서 국민의 행복에 일조하고 사회적 책임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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