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코로나19 의료진에 생리대 기부
깨끗한나라, 코로나19 의료진에 생리대 기부
  • 김보람 기자 (rambo502@k-health.com)
  • 승인 2021.02.0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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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순수한면이 코로나19 선별소 의료진을 위해 생리대 2만 5천개를 기부했다.

깨끗한나라의 100% 순면커버 생리대 브랜드 순수한면이 3일 코로나19 선별소 운영병원에 생리대 2만 5천 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우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순수한면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SNS를 통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게시글의 좋아요 수만큼 생리대를 기부하는 방식이다. 모델 조보아도 캠페인에 동참해 총 2만 5천개의 생리대를 기부하게 됐다.

순수한면 관계자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작은 정성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건강하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자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지난해 3월에는 대구∙청주 지역에 1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기부금을, 서울 용산구∙서울의료원 소속 서남병원 소속의 자원봉사자와 소외계층에게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또 국내 최대 규모 나눔행사인 ‘제11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에 참여해 3천여 명명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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