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월경권 보장 위한 노력 지속
유한킴벌리, 월경권 보장 위한 노력 지속
  • 김보람 기자 (rambo502@k-health.com)
  • 승인 2021.02.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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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보건교사회, 특수학교 월경교육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유한킴벌리 이호경 부사장(왼쪽)과 보건교사회 차미향 회장(오른쪽)이 9일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특수학교 월경교육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한킴벌리가 10일 청소년의 건강 보장 및 보건관리 역량증진을 위해 보건교사회와 ‘특수학교 월경교육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9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유한킴벌리 개인용품 사업부문 이호경 부사장과 보건교사회 차미향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국의 127개 특수학교에 생리대교체 교육용 교구와 가정에서 반복 훈련이 가능한 ‘좋은느낌 처음생리팬티’ 키트 등 총 10만 2616패드를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좋은느낌 처음생리팬티는 장애인들의 월경권 보장을 위해 유한킴벌리와 보건교사회가 협업해 만든 생리대 교체법 훈련 기구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 보장을 위해 보다 나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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