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피부과, 4세대 스킨부스터 '레필레오' 도입
아이디피부과, 4세대 스킨부스터 '레필레오' 도입
  • 김보람 기자 (rambo502@k-health.com)
  • 승인 2021.02.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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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필레오 DMT'는 기존 스킨부스터보다 지속력이 높고 피부탄력 개선, 진피밀도 증가 등의 효능이 뛰어나다. 

아이디피부과가 17일 인체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이 함유된 4세대 스킨부스터 ‘레필레오 DMT(이하 레필레오)를 도입하고 치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레필레오는 콜라겐 합성을 촉진, 피부 세포 재생을 유도해 근본적인 활력을 부여하는 신개념 콜라겐 스킨부스터다.

아이디피부과에 따르면 단순 영양 공급에 그치는 일반적인 스킨부스터와 달리 레필레오는 콜라겐 생성 작용을 높이는 환경을 조성해 지속력이 높다.

실제 레필레오에는 개발 참여 및 제품을 공급하는 제이크리컴퍼니의 독자적인 합성 물질인 'JCER Complex(콜라겐 증식인자+9가지 성장인자)’가 함유됐다. 해당 물질은 CPF(콜라겐 증식인자) 및 2개 이상의 아미노산이 결합된 9가지 멀티 펩타이드로 구성됐다.

9가지 성장인자에는 'aFGF'(섬유아세포성장인자: 세포의 증식 및 활성 촉진), 'EGF'(상피세포성장인자: 세포의 증식 및 활성 촉진), 'phyto-NEP'(항가려움, 항염증 펩타이트) 등이 포함됐다.

또 엑소좀과 함께 4세대 스킨부스터로 불리는 레필레오는 기존 스킨부스터의 단점도 개선됐다. 또 피부탄력 개선, 진피밀도 증가, 피부결 개선, 트러블 완화 등에 개선 효과가 임상을 통해 밝혀진 바 있다.

공급자인 제이크리컴퍼니 측은 리쥬란 힐러나 필로르가와 비교해 레필레오가 시술 통증이 감소했으며 ‘엠보 현상’(시술 직후 피부가 올록볼록해지는 현상)도 1시간가량으로 단축했다는 것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아이디피부과는 이번 레필레오 스킨부스터 도입으로 엑소좀 3종(오리지날, 네이처, 퓨어)과 리쥬란 힐러, 필로가, 에뜨레벨 등 1세대부터 4세대를 총망라하는 스킨부스터를 보유했다.

아이디병원 관계자는 “탄력 개선이나 트러블 완화, 미백효과를 희망하는 환자의 스킨부스터를 통한 치료 방법이 다양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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