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위해 소통 창구 활짝”
“모두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위해 소통 창구 활짝”
  • 장인선 기자·이한나 인턴기자 (im_214@k-health.com)
  • 승인 2021.03.10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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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사회공헌사업단, 현장소통 강화 위한 보금자리 마련
KMI사회공헌사업단 한만진 단장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 단장

KMI사회공헌사업단이 별도의 보금자리를 마련, 사회공헌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현장과의 소통 폭을 넓힐 전망이다.

KM사회공헌사업단은 “따뜻하게 전하는 사랑의 나눔 온기는 희망과 자신감이 돼 행복한 미래를 함께 하도록 하는 원동력”이라며 “함께 나누고 성장하며 존경받는 KMI가 되도록 하자는 김순이 이사장의 경영방침 내실화를 고려해 서울 종로구에 별도로 사무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만진 단장은 “사회공헌은 어려운 이웃의 아픔과 고통을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며 몸으로 희생, 배려 등의 정신을 실천해야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서로 만남을 활성화하며 소통과 경청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1985년 설립된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는 전국 7개 지역(광화문, 여의도, 강남, 수원, 대구, 광주, 부산)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건강검진기관이다.

2019년 사회공헌활동의 진정성, 일관성, 지속성, 성실성, 적시성 있는 전문역량과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KMI사회공헌사업단을 발족했으며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572건의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대표적으로 은둔환자의 치료와 사회활동 지원, 순직 소방공무원 및 경찰공무원 유가족의 건강검진, 어려운 이웃의 연탄지원,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 봉사활동 지원자의 건강검진 등을 펼쳐오고 있다.

이 중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은 화상, 기형 등 신체적 부자유로 고통과 아픔에 시달리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5년 계획으로 10억을 지원, 4년차를 맞는 현재 24명에 대한 치료를 완료했으며 현재 31명이 치료 중에 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해 교육과 홍보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신상엽 학술위원장은 400회에 걸쳐 방역 관련한 언론인터뷰를 했고 안지현 강남센터 교육연구부장은 유투브 ‘안지현TV’를 통해 건강관리 동영상 53개를 선보였다. 또 대구지역 의료진에 성금 1억원을, 농촌과 초중고 학생들에게는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후원했다.

의학 및 보건의료분야의 연구지원에도 앞장서 연구논문 13건, 3억5000만원(2008년부터 누적건수 123건)을 지원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을 100만건 넘게 진행, 1937건의 중증질환(암)을 조기 발견했다(2006년부터 누적건수 2만0244건).

한만진 단장은 “올 한 해도 KMI와 사회공헌사업단은 고객과 사회가 더 건강하고, 더 즐겁고, 더 따뜻하고, 더 행복할 수 있도록 희망과 자신감을 키워가는 일들을 함께 하겠다”며 “의학분야의 조사연구와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홍보활동에도 관심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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