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생명과학, KIMES 2021에서 ’이동형 CT·모바일 X-ray’ 새롭게 선봬
동국생명과학, KIMES 2021에서 ’이동형 CT·모바일 X-ray’ 새롭게 선봬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1.03.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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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생명과학이 국내 최대 국제의료기기·병원 설비 전시회에 참가, 이동형CT·모바일 X-ray를 소개한다.
동국생명과학이 국내 최대 국제의료기기·병원 설비 전시회에 참가, 이동형CT·모바일 X-ray를 소개한다.

동국생명과학은 18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1’에 참가해 높은 편의성과 저선량이 강점인 영상진단장비들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KIMES 2021에 전시될 동국생명과학 대표 품목인 모바일 엑스레이(X-ray) ‘레멕스’는 휴대성과 편의성을 지닌 진단용 소형 포터블 엑스레이다. 다양한 거치대로 손쉬운 검사가 가능하고 별도의 차폐시설 없이 이동식 차폐막과 방호복만으로도 촬영할 수 있다. 또 자체 차폐시설 안에서 무선연동으로 비대면검사가 가능한 키오스크형도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동국생명과학이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할 또 다른 대표품목으로는 이동형 CT ‘스마트 앰’도 존재한다. 스마트 앰은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성 폐렴진단은 물론 두부, 경추, 팔다리, 관절 부위를 고해상도로 촬영, 3차원 3D 이미지로 구현할 수 있는 최첨단 의료장비다.

동국생명과학 관계자는 “신속한 진단이 가능한 이동형, 모바일 영상진단장비들은 1차 의료기관인 개원가에서 코로나19 등 호흡기질환의 진단부터 관절, 척추 등 다양한 진단분야까지 활용이 가능하다”며 “이번에 소개되는 제품들은 높은 휴대성과 이동성 등 편의성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가격으로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국생명과학은 2017년 5월 동국제약으로부터 분사해 설립됐다. 조영제뿐 아니라 AI를 활용한 진단장비 등의 신사업을 통해 국내 최고의 진단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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