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의료재단, AI솔루션 도입…의료혁신 앞장
하나로 의료재단, AI솔루션 도입…의료혁신 앞장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1.03.1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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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 유방암 판독 AI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 도입
하나로 의료재단이 도입하는 ‘루닛 인사이트 MMG’는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 96~99%의 정확도로 유방암을 검출한다.
하나로 의료재단이 도입하는 ‘루닛 인사이트 MMG’는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 96~99%의 정확도로 유방암을 검출한다.

하나로 의료재단이 유방암 판독 AI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를 이달 중 도입, 유방암의 진단 정확도를 더욱 높이겠다는 각오다.

하나로 의료재단에 따르면 루닛 인사이트 MMG는 유방촬영술 검사의 영상 판독을 보조하는 AI 소프트웨어다.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해 영상을 자동 분석하도록 설계돼 96~99%의 정확도로 유방암을 검출, 의사의 최종 판정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하나로 의료재단은 이를 통해 불필요한 재검사율을 낮추고 빠른 검사결과를 도출함으로써 많은 고객이 유방암에 조기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혜령 이사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의료기관인 하나로 의료재단이 이제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선두주자로 의료혁신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기술을 통한 의료산업 혁신에 앞장 서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나로 의료재단은 대한민국에 ‘건강 사회를 이룩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검진센터로 ​식단 관리가 필요한 고객에게 별도의 맞춤형 케어 식단을 제공하는 ‘그리팅 오피스 프로그램’과 고객 개개인에게 영양 및 운동 처방을 통한 개인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스마트 헬스케어 APP ‘내 손안의 건강관리’ 등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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