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일산병원, 스마트병원으로 발돋움
동국대일산병원, 스마트병원으로 발돋움
  • 김보람 기자 (rambo502@k-health.com)
  • 승인 2021.03.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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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병원정보시스템 구축완료
동국대일산병원이 스마트병원으로 거듭나고자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 베스트케어2.0(BESTCare2.0) 구축을 완료했다.

동국대일산병원이 18일 차세대병원정보시스템(HIS) 베스트케어2.0(BESTCare2.0)구축을 완료하고 정상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차세대의료정보시스템은 진료, 전자의무기록, 처방전달시스템(OCS), 의료영상정보저장전달시스템(PACS), 일반관리 등 병원정보시스템의 대규모 플랫폼이다.

동국대일산병원은 표준화된 의료빅데이터를 활용, 진료체계를 강화해 업무 효율화를 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데이터를 활용한 환자 맞춤형 진료를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권범선 병원장은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병원으로 거듭나 양·한방 협진을 강화하고 실시간 진료 및 경영지표 모니터링을 통해 경영효율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의료원 산하병원으로 통합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데이터 연구중심병원사업 등 정부 헬스케어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총 4단계로 ▲1단계 도입과 구축 ▲2단계 안정화 ▲3단계 의료원산하기관(경주병원, 경주한방병원, 분당한방병원) 통합관리시스템 도입 ▲단계 HIS고도화(환자 개개인의 맞춤형 진료)로 2023년 최종 시스템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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