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제품] 한미약품, 약국전용화장품 ‘프로-캄’
[주목! 이 제품] 한미약품, 약국전용화장품 ‘프로-캄’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1.03.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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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자체개발한 유산균 약국전용화장품 프로캄, 진프로바이오틱스 등을 출시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미약품은 자체개발한 유산균 약국전용화장품 프로캄, 진프로바이오틱스 등을 출시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피부에는 1000종 이상의 미생물이 살고 있다. 유익균의 대명사인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에만 좋은 것이 아니라 피부 속 유익균을 증식해 피부건강에 도움을 준다.

최근 한미약품이 출신한 약국전용 유산균화장품 ‘프로-캄’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미약품은 1987년 유산균제품 출시 이후 프로바이오틱스에 관해 꾸준히 연구해왔으며 2015년 특허 받은 유산균배양액 함유 화장품 프로-캄을 출시했다.

프로-캄은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로 피부를 진정하다(Calm)’라는 의미의 유산균원료기반 화장품으로 한미약품의 ▲특허 유산균배양액(특허 제 10-1788544호 복합 유산균 배양물을 함유하는 피부강화용 화장료 조성물)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러스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등 3가지 유산균배양액이 사용돼 피부장벽강화에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은 여성전용제품도 출시했다. 여성청결제 ‘클레어진’과 여성맞춤형 장유산균 ‘진프로바이오틱스’ 가 그것.

클레어진은 코코넛추출 계면활성제와 씨트릭애씨드, 락틱애씨드를 사용해 pH를 조절해주는 약산성 여성청결제다. 클레어진에는 23가지 식물추물물이 사용돼 불쾌한 냄새를 줄여준다.

진프로바이오틱스는 특허 받은 유산균 3종을 비롯해 총 10종의 유산균이 함유돼 있으며 식약처로부터 건강한 장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및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받은 건강식품이다.

진프로바이오틱스는 여성의 질에서 분리한 혼합유산균 3종(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락토바실러스 퍼멘텀, 락토바실러스 살리바리우스)을 부원료로 사용했다. 또 요로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파크랜크랜베리와 장내유산균 증식과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프락토올리고당, 치커리뿌리추출물이 함유돼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프로-캄은 믿을 수 있는 원료를 사용한 고기능성 약국전용 프리미엄 화장품브랜드로 향후 이너뷰티 등 제품라인업을 강화해 약국시장에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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