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26일 제4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지난해 매출 8547억원, 영업이익 332억원, 순이익 227억원 등 주요 경영실적이 보고됐으며 이사 보수한도 안건 등이 의결됐다.
의장을 맡은 임종윤 사장은 “한미사이언스는 그룹 지주회사로서 여러 회사, 정부와 함께 혁신의 가치창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핵산백신기술의 축적, 식물단백질 기반의 코로나19 백신 사업화 등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혁신적인 결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 분야에서 최고의 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계열사들의 유기적인 융합을 통해서도 혁신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며 “한미를 믿고 투자해 주신 주주님들 한분 한분에게 가치창조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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