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김양수 교수, 대한견주관절학회 회장 취임
서울성모병원 김양수 교수, 대한견주관절학회 회장 취임
  • 김보람 기자 (rambo502@k-health.com)
  • 승인 2021.04.0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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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1일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가 대한견주관절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3월 26일부터 2일간 삼성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28회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는 김양수 교수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1년 3월 말부터 1년 간이다. 

대한견주관절학회는 1993년에 창립돼 어깨, 팔꿈치 관련 질환 및 외상치료의 연구와 발전을 도모한다. 창의적인 논문과 학술 연구를 통해 2016년 세계견·주관절학술대회(ICSES)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김양수 교수는 “대한견주관절학회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기초 및 임상연구를 적극 지원함은 물론 최고의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에 힘쓰겠다”며 “세계견주관절 학계에서 대한견주관절학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동할 것이며 국내에서 개최되는 춘계학회를 국제학회로 개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양수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정형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 New York Presbyterian 병원에서 연수를 마쳤다. 전문분야인 오십견, 어깨관절과 관절경전문의 권위자로 국내 각종 학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다수의 학술상 수상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연구와 학회활동을 활발히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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