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엔 밤까지 투석치료실 열려 있습니다”
“월·수·금엔 밤까지 투석치료실 열려 있습니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1.04.1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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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 직장인 환자들 위한 야간투석 실시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평일에 투석치료를 받기 쉽지 않은 직장인 환자들을 위한 야간투석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야간투석은 총 3부(1부(06:30~11:30), 2부(12:00~16:00), 3부(17:00~21:00, 월수금 운영)로 운영시간을 나눠 진행, 직장인 환자들이 퇴근 후에도 투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울백병원 구호석 원장(신장내과 교수)은 “서울백병원 인공신장실은 최신 혈액투석 장비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치료계획으로 환자중심의 편안하고 안전한 맞춤 투석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야간투석 운영으로 투석이 필요한 인근 직장인 환자분들이 직장생활에 지장없이 편하게 투석치료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백병원 인공신장실은 대한신장학회 우수인공신장실 인증과 함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신장내과 전문의 2명이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또 24시간 응급시스템이 구축돼 있어 응급 및 중환자는 중환자실에서 24시간 투석이 가능하며 응급상황이나 다른 질환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진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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