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이해 풀무원, SSG닷컴과 22일부터 28일까지 공동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에게 환경보호를 위한 일상 속 실천방안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제품 소비를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기간 동안 SSG닷컴에서 생분해인증생리대 ‘라네이처 시그니처’ , 비건인증라면 ‘풀무연 자연은 맛있다 정면’ 등 친환경제품들을 4만원 이상 구입하면 선착순 5000명에게 면소재 네트백과 비누망, 천연소재수세미, 광목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라네이처페미닌젤과 페미닌티슈, 디펜드 스타일 라이너, 풀무원 고단백 에너지바 등도 추가 증정된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유한킴벌리와 풀무원, SSG 세 개 회사가 생활용품 및 식품, 온라인 쇼핑플랫폼을 대표하고 지속가능 제품, 친환경 배송 등을 적극 확대해 가고 있는만큼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1984년 시작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지난 37년간 국.공유림에 5,400만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꿨으며 숲과 사람의 공존이라는 비전과 함께 아름다운숲 발굴, 숲속학교 조성, 탄소중립을 위한 공존숲 조성, 몽골 유한킴벌리숲(사막화방지숲) 조성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보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