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수, 주말 영향 600명대로 감소
코로나19 확진자수, 주말 영향 600명대로 감소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1.04.2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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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주말 영향으로 600명대를 기록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으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수는 644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603명, 해외유입은 41명이며 이로써 총 누적확진자수는 11만8887명으로 증가했다.

주말 영향으로 확진자수는 다소 감소했지만 일상 속 다양한 장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현재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방역 당국은 대규모 확산을 막아야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5월 2일까지 적용되는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강조했다. 방역 당국은 차주 코로나19 발생양상까지 면밀히 분석해 30일경 5월 2일 이후 적용될 거리두기 방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은 25일 0시 기준으로 총 226만639명이 1차 접종을(신규 6만4344명), 총 10만4538명이 2차 접종(신규 5769명)을 완료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신고사례는 현재까지 총 1만3529건(신규 197건)으로 이 중 1만3285건이 근육통, 발열 등 경미한 사례이며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43건(신규 5건), 중증의심사례 경련 등 43건(신규 0건), 사망사례 58건(신규 2건)이 신고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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