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 ‘가습기살균제 독성평가 전담보건센터’ 개소
고대안산병원, ‘가습기살균제 독성평가 전담보건센터’ 개소
  • 강태우 기자 (burning.k@k-health.com)
  • 승인 2021.04.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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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산병원은 ‘가습기살균제 독성평가 전담보건센터’를 통해  가습기살균제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 및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고대안산병원은 ‘가습기살균제 독성평가 전담보건센터’를 통해 가습기살균제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 및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고대안산병원은 27일 ‘가습기살균제 독성평가 전담보건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윤석 국립환경과학원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담보건센터는 가습기살균제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 및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가습기살균제와 만성질환과의 상관관계를 명확하게 규명하기 위한 후속작업을 진행한다.

고대의료원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이번 전담보건센터의 인증과 개소는 고대의료원의 꾸준한 연구와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을 지키고 질병치료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고대안산병원 김운영 병원장은 “의생명센터에서 이뤄진 다양한 노하우와 연구실적은 환자건강과 의학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전담보건센터는 인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생활용품들의 위험성을 과학적으로 증명해 국민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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