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뉴성민병원, 외상환자치료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가천대 길병원-뉴성민병원, 외상환자치료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김보람 기자 (rambo502@k-health.com)
  • 승인 2021.04.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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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가천대 길병원 대외협력팀 이후석 팀장, 외상외과 이길재 교수, 외상프로그램 김효선 매니저, 외상외과 현성열 교수, 권역외상센터 이정남 센터장, 뉴성민병원 이강현 병원장, 조명일 부원장, 외상센터 황준성 센터 (1)
최근 뉴성민병원 VIP실에서 가천대 길병원과 뉴성민병원이 외상환자에게 양질의 치료를 제공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가천대 길병원 대외협력팀 이후석 팀장, 외상외과 이길재 교수, 외상프로그램 김효선 매니저, 외상외과 현성열 교수, 권역외상센터 이정남 센터장, 뉴성민병원 이강현 병원장, 조명일 부원장, 외상센터 황준성 센터장.

가천대 길병원이 27일 권역외상센터와 뉴성민병원이 외상환자에게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응급치료가 필요한 외상환자의 치료성적을 높이고 원활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가천대 길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수지접합이 필요한 외상환자 및 골절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뉴성민병원과 협력하고 뉴성민병원은 중증외상환자의 급성기치료 및 수술을 위해 권역외상센터와 협조한다. 이밖에도 두 기관은 외상환자에 대한 치료와 검사, 네트워크 구축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정남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이 가진 장점을 극대화해 많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외상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나아가 치료 후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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