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는 10일 ‘제16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을 6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동아에스티가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 행사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2004년부터 개최됐으며 올해는 코로나19를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교실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중학생은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서 접수 후 서류심사 및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80명(남녀 각각 40명)이 선발된다. 선발된 최종참가자는 6월 28일 행사 홈페이지 발표 및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참가비용은 동아에스티가 전액 지원한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총 5일간 ‘환경 이정표 만들기’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우리의 환경 발자국 등의 온라인 강의와 친환경 제품 만들기 등 여러 교육을 받는다”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운영사무국에 문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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