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어깨외전 보조기’ 특허기술 이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어깨외전 보조기’ 특허기술 이전
  • 김보람 기자 (rambo502@k-health.com)
  • 승인 2021.05.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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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하우메디케어 기술이전 협약식 가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하우메디케어에 ‘어깨외전 보조기’ 특허기술을 이전하는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11일 중앙보훈병원에서 하우메디케어에 ‘어깨외전 보조기’ 특허기술을 이전하는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가 자체 개발한 어깨외전 보조기 특허기술을 상용화하고 중소기업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우메디케어는 향후 5년간 특허기술을 활용한 신제품을 생산 및 판매할 수 있으며 매출액의 3%를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하게 된다. 

어깨외전 보조기는 회전근개파열로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재활 및 치료를 위해 팔에 착용하는 제품이다. 기존 보조기는 착용이 어렵고 무거워 불편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보장구센터와 하우메디케어는 공동연구를 통해 편안한 착용감과 재활효과를 극대화한 어깨외전 보조기를 개발한 것이다.  

감신 이사장은 “공단의 특허 기술 이전으로 더 많은 국가유공자와 환자들이 정교하고 편리한 보조기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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