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원주시와 저출산문제 해결 앞장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원주시와 저출산문제 해결 앞장서
  • 김보람 기자 (rambo502@k-health.com)
  • 승인 2021.05.1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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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가족사랑 지역사회 UCC 네트워크 협약’ 체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2021년 가족사랑 지역사회 UCC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14일 원주시와 저출산문제 공동 대응체계 활성화를 위해 ‘2021년 가족사랑 지역사회 UCC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주시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대학교(University), 원주시(City), 기업체(Company)가 협력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대와 문제해결력을 높이자는 취지다.

협약식에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을 비롯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관광공사 등 4개 공공기관과 뉴랜드올네이처, 대양의료기, 멘피스코리아, 상지대학교 부속한방병원 등 11개 민간기업이 참여했다.

협약 내용에는 ▲가족사랑 지역사회 UCC 네트워크 구성 및 활성화 ▲가족친화제도 발굴 및 시행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 조성 ▲양성평등 및 결혼·출산 인식 개선 캠페인 추진 등이 포함됐다.

감신 이사장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하고 힘을 보탤 수 있어 이번 협약이 더욱 의미 깊다”며 “공단 역시 가족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여성가족부로부터 10년 연속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고용노동부 주관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참여해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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