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의료원 “코로나 시대, 병원 혁신을 논하다”
경희대학교의료원 “코로나 시대, 병원 혁신을 논하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1.05.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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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보직자 대상 ‘병원 혁신경영 콜로키움’ 성료
경희대학교의료원 메디칼아카데미가 코로나19 이후 병원 경영전략을 모색하고자 개최한 ‘병원 혁신경영 콜로키움’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경희대학교의료원 메디칼아카데미가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의무부총장, 병원장단을 포함한 실본부장 이상의 주요 보직자 대상으로 ‘병원 혁신경영 콜로키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의료계 이슈와 주요 병원들의 혁신 사례를 토대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총 5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건의료 현장에서 성공적인 혁신을 이뤄낸 전문가들을 연자로 초빙,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전언이다.

콜로키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노홍인 전문평가위원의 ‘보건의료 정책 방향 및 의료기관 대응 전략’을 첫 시작으로 매주 다른 주제로 진행됐다. 가톨릭대학교 권영대 의료경영대학원장의 ‘의료의 질 관리’, 하나로의료재단 이철 명예원장(전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세브란스 인사이드’ 저자 특강, 서울아산병원 김재학 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 소장의 ‘이노베이션 사례’ 및 삼성의료원 류지성 HR혁신TF 실장의 ‘변화관리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매주 새롭게 구성됐다.

김기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팬데믹 이후 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혁신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실천이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콜로키움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창조적 문화 확산과 경영 전문성 강화를 통해 의료원의 역량을 키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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