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임춘수 교수, 대한신장학회 18대 이사장 선출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임춘수 교수, 대한신장학회 18대 이사장 선출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1.05.1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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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수 교수(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신장내과)

대한신장학회는 지난 8~9일 양일간 개최된 2021 온라인 통합학술대회에서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신장내과 임춘수 교수가 차기 18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춘수 교수의 임기는 2022년 5월부터 2024년 5월까지 2년간이다.

대한신장학회에 따르면 임춘수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9년부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및 서울대병원 운영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신장내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만성콩팥병 및 사구체질환 치료 권위자로 서울대학교 보건진료소장, 서울대병원 운영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신장내과분과장 및 내과과장을 역임하고 현재 코로나19 서울시 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단 단장 및 대한신장학회 신성빈혈연구회 초대 회장의 직을 수행하고 있다.

미국 U.C Irvine에서 해외 연수를 마치고 신장학 관련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대한신장학회 부총무, 총무이사, 대외협력이사, 학술이사 및 신장학연구재단의 이사 및 감사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쳐왔다.

임춘수 차기 이사장은 “대한신장학회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투석협회, 16개 연구회, 지방 지회의 개별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소아신장학 및 신장병리학 등 신장학 관련 분야도 적극 포용해 발전의 초석을 다지겠다”며 “신장질환 관련 보건정책분야 업무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모든 신장학회 회원의 바람인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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