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은 지난 13일 대한적십자라에 태풍 하이옌으로 사상자와 재산피해를 입은 필리핀 재해복구 성금 10만 달러를 전달했다.
또 재해지역의 항공편과 현지 여건을 감안해 빠른 시간 내에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부상자 치료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시설 지원과 저소득층 의료지원과 장학, 학술사업을 펼치고 있는 아산재단은 지난 2006년 스리랑카 쓰나미 피해지역 복구, 2010년 파키스탄 홍수 피해 복구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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