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김범준 교수팀, ‘줄기세포 발모제’ 연구 개시
중앙대병원 김범준 교수팀, ‘줄기세포 발모제’ 연구 개시
  • 강인희 기자
  • 승인 2013.12.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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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이 메디포스트, 아모레퍼시픽과 공동으로 올해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바이오 의료기기 원천기술개발사업’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연구과제는 모낭조직분화를 촉진하는 제대혈 줄기세포 분비 단백질을 이용한 탈모방지와 발모용 의약품개발이다. 김 교수팀은 연구과제 중 발모실험의 전임상(동물실험)과 임상연구분야를 담당한다.

줄기세포 연구는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높은 경쟁력을 갖춘 분야다. 특히 발모분야는 아직 효과적인 의약품이 없는 실정이다.

김범준 교수는 “발모의약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좋은 연구 성과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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