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전국 18개병원서 ‘어린이 오페라 여행’
종근당, 전국 18개병원서 ‘어린이 오페라 여행’
  • 헬스경향 뉴스팀
  • 승인 2013.12.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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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전국 18개병원에서 투병중인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어린이 오페라 여행’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종근당은 지난 10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원광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칠곡경북대병원, 건양대병원 등 10곳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30일까지 건국대병원, 강원대병원, 부산대병원 등 8곳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공연은 오페라 ‘마술 피리’, ‘세비야의 이발사’, ‘헨젤과 그레텔’ 등 아이들이 직접 퀴즈를 풀며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도록 구성됐다.

종근당은 “이번 행사는 연말을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어린이들의 지친 마음에 희망을 불어넣고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병마와 싸우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웃음과 희망의 메시지를 심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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