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제약업계 최초 CP인증 획득
한미약품, 제약업계 최초 CP인증 획득
  • 강인희 기자
  • 승인 2014.01.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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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오늘(7일) 국내 제약회사 중 유일하게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이하 CP)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P(Compliance Program)는 기업이 자율적으로 운용하는 내부준법시스템이다. CP는 AAA(최우수)부터 D(매우취약)까지 총 8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한미약품이 획득한 BBB등급은 비교적 균형 있게 CP체계를 갖추고 운용성과도 양호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등급이다.

한미약품은 2007년 6월 26일 CP를 첫 도입해 2011년부터는 본격적으로 CP제도 시스템화를 진행해 왔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클린영업정착을 목표로 진행해 온 내부감시시스템 강화노력을 통해 CP등급을 보유하게 됐다"며 "세계수준의 CP확립을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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