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부인과 로봇수술 100건 달성
분당차병원, 부인과 로봇수술 100건 달성
  • 손정은 기자 (jeson@k-health.com)
  • 승인 2014.07.0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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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은 부인과에 다빈치로봇수술을 도입한지 7개월만에 수술 1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개복수술의 경우 암덩어리를 포함한 장기를 제거할때 긴 복벽절개가 필요했지만 로봇수술은 복벽에 작은구멍을 만들고 기구를 삽입한다. 출혈량이나 통증이 적어 회복이 빠르고 흉터가 작아 미용면에서도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로봇수술은 고배율 3차원영상을 구현해 시야가 좋고 기구의 관절을 이용하기 때문에 인간의 손과 유사한 기술이 가능하다. 수술자가 콘솔을 사용해 장시간수술에 따르는 피로도 줄일 수 있다

지훈상 분당차병원장은 “로봇수술 적용범위를 넓혀 전 외과계열의 고난이도 중증수술을 활성화시키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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