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고립·은둔청년들, 심리전문가 손잡고 세상 밖으로 고립·은둔청년들, 심리전문가 손잡고 세상 밖으로 일상 회복이 시작된 지 오래이지만 이미 우리 사회에는 고립·은둔청년의 증가세가 뚜렷해진 상황이다. 특히 이들은 대인관계, 교육·노동과 같은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자신만의 공간으로 철수하는 양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사회적고립’을 겪는다.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 ‘고립·은둔청년 현황과 지원방안’에 따르면 만19~34세 청년기 인구 중 약 5%가량이 사회적으로 고립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전문가들은 갓 사회생활을 시작한 청년일수록 사회적 고립에 취약하다고 설명한다. 더구나 팬데믹시기 거리두기와 기타 | 장인선 기자 | 2023-06-24 0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