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불만제로 UP’ 척추관절병원 실태 파헤쳐... ‘양심’병원 찾기
MBC ‘불만제로 UP’ 척추관절병원 실태 파헤쳐... ‘양심’병원 찾기
  • 이보람 기자 (boram@k-health.com)
  • 승인 2014.10.31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C ‘불만제로 UP’(이하 불만제로) 10월8일 방송분에서는 척추관절병원의 실태가 공개됐다.

이날 불만제로에서는 일부 척추관절병원 신경성형술 강요의 실체와 무리한 수술 이후 찾아온 후유증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무리한 시술을 강요받은 이들을 찾아가 척추 관절병원의 불편한 진실을 파헤쳐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간단한 시술만으로도 부작용 없이 금방 완치가 가능하다는 병원들의 설명에 환자들은 의심 없이 시술에 응했지만 현재 후유증을 앓고 있는 이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병원의 이익을 위해 무리한 시술 방식을 택하여 환자의 후유증을 배가 시켰다는 사실이 알려져 큰 파장을 몰고 왔다.

척추는 신체 중심에 위치한 매우 중요한 부위기 때문에 환자에 대한 맞춤 설계가 이뤄져야 한다. 이는 수술 후 일어날 합병증이나 후유증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척추를 다루는 전문의의 기술과 경험이 쌓인 병원에서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무리한 시술을 억지로 권하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관련업계가 초긴장 상태인 반면 기자가 수소문 끝에 찾은 ‘양심’ 병원은 여느 때와 다름없는 풍경이었다. 연예인과 스포츠인들이 찾는다고 알려진 강남초이스병원은 1:1 전담의료서비스를 진행하며 환자의 상태에 맞게 치료를 진행하여 환자의 만족도가 95%에 육박한다.

강남초이스병원은 무엇보다 비수술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 1:4 맞춤서비스로 도수, 운동, 물리치료사, 척추관절전문의 등이 전담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러한 이유로 허리디스크 증세를 보이던 가수 김종국을 비롯해 휘성, 윤계상, 지석진, 개리, 장미화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디스크증상으로 고주파치료를 통해 완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