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복지데이터 450만 여건 개방
생활밀착형 복지데이터 450만 여건 개방
  • 김성지 기자 (ohappy@k-health.com)
  • 승인 2014.12.0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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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은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생활밀착형 복지데이터 450만여 건을 4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복지데이터’란 사회복지시설 위치정보, 행사정보, 구인정보, 후원금(품) 정보 등 450만 여건의 복지자원(민간 150만 건, 공공자원 300만 건) 정보다.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국민,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에 직접 개방하며 민간기업은 개방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응용프로그램 개발이나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

정보개발원 원희목 원장은 “생활밀착형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송파 세모녀 사건과 같은 비극적인 사건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사각지대 발굴과 민간·공공자원 간 효율적 연계가 가능해졌다”며 “고품질의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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