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은 오는 12일 클럽 에반스와 함께 재즈 아티스트들의 릴레이 콘서트 ‘에반스 데이’의 다섯 번째 무대 ‘라비에벨의 ‘집시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비에벨은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5명의 멤버가 모여 결성된 프렌치 집시밴드다. 리더인 플루티스트 김은미, 기타리스트 조영덕, 재즈 기타리스트 준 스미스(정준영), 베이시스트 이동민, 바이올리니스트 송정민으로 구성돼 있다.
공연은 유목민족 음악인 집시 음악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더 퍼스트 노엘’ ‘펠리스 나비다)’, ‘슬레이 라이드’ 등의 귀에 익숙한 크리스마스 캐롤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3000원이며 공연에 대한 정보는 웹사이트(www.olympushall.co.kr)와 문의전화(02-6255-327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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