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푸’가 어렵다면, 이렇게 두피·모발 관리하세요”
“‘노푸’가 어렵다면, 이렇게 두피·모발 관리하세요”
  • 최신혜 기자 (mystar0528@k-health.com)
  • 승인 2015.03.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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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스타들의 두피관리방법으로 잘 알려진 ‘노푸(No Shampoo)’가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샴푸를 사용하지 않고 베이킹소다와 식초 등의 도움을 받아 머리를 감는 방법으로 두피·모발건강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노푸는 적응기간이 필요하고 지성·지루성두피 보유자는 비듬, 가려움 등의 부작용에 시달리게 된다.

최근 노푸 대신 안전하고 건강한 성분을 담아낸 제품들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안전과 건강을 지향하는 제품들을 알아봤다.

6가지 블랙푸드가 두피를 건강하게

아로마티카의 ‘아임 트루 내추럴 샴푸’는 파라벤과 계면활성제, 실리콘, 합성향 등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일절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다. 검은콩, 검은깨, 흑미, 오디 등 6가지 블랙푸드성분이 함유돼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탈모과 비듬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또 황을 함유한 비오틴성분이 모발강화와 엉킴방지에 도움을 주며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게론성분이 두피에 전해지는 각종 자극과 스트레스를 완화해준다.

자연유래성분 97% 함유한 제품

아베다의 ‘인바티 엑스폴리에이팅 샴푸’는 자연에서 유래한 식물활성화성분을 97% 함유한 제품이다. 피지생성을 방지하고 유분 밸런스를 맞춰주며 모발손상을 33% 정도 줄여준다는 사실이 임상을 통해 입증됐다. 특허 받은 윈터그린오일에서 추출한 살리실산이 두피 각질제거를 돕는다.

저하된 두피기능 정상화시키는 영양토닉

샴푸 후에는 사후관리가 필요하다. 메다비타의 ‘뜨레따멘토 인텐시보 토닉’은 로션콘센트리라는 특허 받은 10가지 순수식물추출물을 담아낸 두피영양토닉이다. 사용이 편리한 스프레이 타입으로 샴푸 후 깨끗해진 두피에 2~3cm 간격으로 골고루 도포한 후 손가락을 이용해 가볍게 마사지해주면 된다. 청량감이 특징이며 저하된 두피기능을 정상화시키고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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