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의료미용학술대회 및 아시아최우수의료미용대상’, 26일 中 베이징서 성료
‘2015 의료미용학술대회 및 아시아최우수의료미용대상’, 26일 中 베이징서 성료
  • 이보람 기자 (boram@k-health.com)
  • 승인 2015.04.30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베이징에서 전세계 의료 미용에 앞장서고 있는 이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아시아의료미용교류협회는 지난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2015의료미용관련학술세미나 및 아시아의료미용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을 비롯한 일본, 말레이지아, 태국 등을 비롯해 미국과 오스트리아, 카자흐스탄 등에서 참여한 200여명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중국인민해방군총병원의 천민량(陈敏亮)주임과 중국공군총병원의 푸치우타오(富秋涛)주임, 중국의학과학원 딩샤오방(丁小邦)박사 등이 참여했다.

 

이날 수상자로는 한국의 상쾌한이비인후과 안태환 원장,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 중국의 이홍(怡红)국제SPA미용원 순수후이(孙淑慧) 원장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상패와 24k순금 15g을 부상으로 수여됐다.

특별상에는 한국 밀라노성형외과 김동철 원장, 중국 팡란(芳澜)국제성형병원 중지청(钟继成)회장, 수미란(苏米拉)성형병원 웨이링언(魏伶恩)원장, 즈시아(紫霞)미용원 왕광시아(王光霞)원장, 말레이시아 Global Beauty SDN BHD 왕허(王赫)사장이 선정됐다.

시상식 이후에는 가슴확대수술과 코수술, 정맥류, 아토피 치료 등 분야별 성형미용 관련 주제로 심도있는 학술발표가 열렸다. 또 재미교포인 루이스윤(윤태오)공학박사도 참여해 LED광을 이용한 통증 및 피부재생 연구를 발표했다. 또 한국의 선진 의료미용관련 업체도 시상식에 참여해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현재 약 38만여명의 고급 회원과 중국 SNS에서 수만명의 팔로우를 보유한 치파오(旗袍:중국정통복장)협회의 치위(齐誉)총 회장이 치파오 축하공연을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치위 회장은 아시아의료미용교류협회와 MOU를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기로 약속했으며 문화공익대사로 선임됐다.

이와 함께 중화여자시화수(诗画书)협회의 왕이쥔(王毅君)회장도 시상식에 참여해 양 협회간에 긴밀한 협력을 바라며 아시아의료미용교류협회 측에 친필서화를 전달하기도 했다.

 

아시아의료미용교류협회 이의한(李义韩) 총재는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무대에서 엎드려 큰 절을 올려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한편 아시아의료미용교류협회는 아시아 각국에 2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한 성형미용 병원 및 의료미용관련 업체들을 발굴 소개하고 한국 제품을 중심으로 한 우수한 관련 제품 정보 등을 실어 회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들을 전해 줄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