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메디컬코리아 대상…6년 연속 재활센터부문
근로복지공단, 메디컬코리아 대상…6년 연속 재활센터부문
  • 황인태 기자 (ithwang@k-health.com)
  • 승인 2015.12.0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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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지난 12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커벤션센터에서 열린 ‘메디컬코리아 대상’ 시상식에서 재활센터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공단은 6년 연속 재활센터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근로복지공단은 전국 10개 병원(인천, 안산, 창원, 대구, 순천, 대전, 태백, 동해, 정선, 경기)을 운영 중이며, 산재근로자 직업복귀를 위해 6개 병원(인천, 안산, 창원, 대구, 순천, 대전)에서 작업능력평가 및 작업능력강화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또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전문의를 비롯해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지식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적의 재활치료법을 적용하여 산재근로자 눈높이에 맞는 맞춤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인천병원, 대구병원에서는 수중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로봇재활치료시스템, 중력조절보행시스템 등 최첨단 장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선진화된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이재갑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 최고 수준의 재활 치료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춘 근로복지공단 소속병원은 앞으로도 재활전문치료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산재환자의 재활치료를 선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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