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둥이, 착한 소비 이끄는 100원의 기적 캠페인
순둥이, 착한 소비 이끄는 100원의 기적 캠페인
  • 전유미 기자 (yumi@k-health.com)
  • 승인 2016.01.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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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오미의 브랜드 순한 아기물티슈 순둥이는 지난 15일 행복나눔 100원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을 서울성로원, 이삭의집, 생명누리의집, 한국어린이백혈병재단, 엔젤스헤이븐, 대천애육원 등 총 6개 기관에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캠페인을 통해 누적된 기부액은 약 4억 원에 이르며, 7년간 기부한 물티슈의 양만도 6만 7천 팩에 달한다. 행복나눔 100원의 기적은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매년 5월과 12월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순둥이 물티슈 구매 한 건당 100원씩을 자동 적립하고 있다. 적립된 모금액은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교육비 및 의료비 등으로 사용된다.

순둥이 물티슈 이미라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착한 소비가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작은 실천이 기업을 비롯해 시민들의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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