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 명절 설날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선물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생활용품, 건강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따라 건강식품이 여전히 강세를 띠고 있는 가운데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고급 원료의 건강기능식품들이 단연 인기를 얻고 있다.
여러 건강기능식품 중 소비자들에게 가장 친숙한 것은 비타민C이다. 비타민C 의 다양한 효능이 TV 프로그램 등에서 많이 소개되는 덕분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높다.
국내 고함량 비타민C 업계 1위 기업 고려은단의 ‘고려은단 비타민C 1000’과 ‘고려은단 비타민C 골드 프리미엄’은 명절 및 선물 시즌이 되면 판매가 늘어나는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이다.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1정에 영국산 프리미엄 비타민C 1000mg를 함유하고 있으며 10년 연속 국내 판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이다.
‘고려은단 비타민C 골드 프리미엄’은 비타민C 1000mg에 비타민D와 비오틴 등을 추가한 프리미엄 제품이며 ‘고려은단 비타민C 1000’과 함께 설 선물용으로 인기다.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비타민과 더불어 홍삼에 대한 인기도 갈수록 뜨겁다.
시중에 출시된 많은 홍삼 제품 가운데 CJ제일제당의 ‘구증구포 한뿌리 흑삼진액’은 프리미엄급 홍삼인 ‘흑삼’만을 사용한 건강음료다. ‘흑삼’은 인삼을 아홉 번 찌고 말려(구증구포 방식) 홍삼의 특이 성분인 진세노사이드와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함량을 증대시킨 제품이다.
체내 면역력을 높여주는 현미동충하초를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도 인기다.
동아제약의 ‘동충일기’는 동충하초 효과 그대로 면역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단백질을 비롯해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한 현미와 식이섬유, 항산화작용이 탁월한 토코트리에놀과 뇌졸중과 치매를 예방하는 오리자놀 등 기능성 성분이 든 건강기능식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