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363억 투자 의료트레이닝센터 ‘첫 삽’
올림푸스한국, 363억 투자 의료트레이닝센터 ‘첫 삽’
  • 황인태 기자 (ithwang@k-health.com)
  • 승인 2016.02.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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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이 총 사업비 363억원을 투자해 건립하는 ‘의료 트레이닝 센터’ 기공식을 열었다.

25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기공식에는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와 박세열 아시아태평양 외과사업총괄 사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영근 청장 등이 참석했다.

의료 트레이닝 센터는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5056.6㎡(1530평)의 부지에 연면적 약 6611㎡(2000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내년 6월에 오픈 된다. 규모는 중국 광저우에 이어 두 번째다.

센터 내에는 내시경 교육과 시연이 이뤄질 수 있도록 트레이닝 룸과 실험실, 대강당 등의 교육 시설로 구성된다. 현재 별도로 운영되고 있는 의료기기 서비스 센터를 이전·통합한 대규모 서비스 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의료교육센터를 완성해 국내외 학회 및 의료진들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의학기술 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는 꾸준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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