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병원생활 돕는 스마트TV 확대 설치
힘찬병원, 병원생활 돕는 스마트TV 확대 설치
  • 황인태 기자 (ithwang@k-health.com)
  • 승인 2016.03.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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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이 3월 1일부터 입원 환자들의 편리한 병원 생활을 돕는 ‘스마트케어 시스템’을 강북, 부평, 창원힘찬병원 분원에 도입했다.

스마트케어 시스템은 각 병상마다 개인 전용 스마트TV를 설치, 환자 스스로 맞춤형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다. 병원은 이번 시스템을 통해 환자 의료정보 뿐 아니라 병원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검사결과나 수술진행상황, 투약 정보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따라서 의료진을 만나지 않아도 자신의 상태에 대한 궁금증을 빨리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회진 시에는 스마트TV를 통해 환자의 MRI, CT와 같은 영상 자료를 활용해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간호사 호출이나 퇴원수속, 병원비 조회도 스마트TV를 통해 할 수 있다.

힘찬병원 이수찬 의료원장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쾌적한 의료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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