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길병원은 지난 16일 바트체첵 양을 비롯한 몽골 심장병환아 6명을 우리나라로 초청해 관련수술을 실시했다. 몽골현지의료여건과 경제사정으로 수술이 힘들었던 이들은 29일 건강하게 퇴원해 귀국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등이 후원했다. 특히 바트체첵 양은 2번째 생일을 기념해 26일 병원에서 마련한 완치축하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가천대길병원은 지금까지 해외 16개국 380명 심장병어린이를 초청해 치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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