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유행 개인위생 철저히
인플루엔자 유행 개인위생 철저히
  • 황인태 기자 (ithwang@k-health.com)
  • 승인 2016.03.0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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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발열·기침땐 의료기관 찾아야

인플루엔자 유사증상환자가 지난달 초부터 매주 감소추세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유사증상환자는 2월 7일부터 13일까지 외래환자 1000명당 53.8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2월 21일부터 27일까지는 42.3명으로 감소했다.

 

 

보건복지부


하지만 인플루엔자는 오는 4월까지 유행할 것으로 예상돼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만일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야한다. 특히 1세 이상 9세 이하 소아나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심장질환·폐질환 등 고위험군환자의 경우 감염 시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극적인 초기치료가 중요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함께 비누로 손을 자주 씻고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야한다. 인플루엔자 유행시기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수건,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예절을 지키며 발열과 호흡기이상이 있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한다.

<헬스경향 황인태 기자 ithwang@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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